감자꾸러기 주현호 대표, 넘버나인 미용실 온라인 자립 과정 컨설팅
주현호 대표가 후평동 미용실 넘버나인의 온라인 자립 과정을 컨설팅했다. 네이버 플레이스와 예약을 갖추고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도록 교육했으며, 5월 9일부터 6개월 유지보수 가계약을 맺었다.
감자꾸러기 주현호 대표는 춘천 후평동의 1인 미용실 넘버나인의 온라인 자립 과정을 컨설팅했다. 한림대 경영대학 스타트업비즈니스전공의 ‘기업가정신과디자인씽킹’ 수업에서 시작한 지역 실습 프로젝트다. 이 수업은 6개 팀이 음식점, 미용실, 안경원 같은 실제 점포를 찾아가 영업 환경을 개선하는 현장 중심형 수업이고, 후평동 상인회가 한림대에 직접 도움을 요청하며 성사됐다. 넘버나인 사장님은 모든 예약을 전화로만 받아 와서 매장 홍보와 예약 관리에 온라인 시스템을 쓰기 어려웠다. 팀은 복잡한 조작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무간섭 솔루션’을 도입했다. 먼저 네이버 플레이스와 예약 시스템을 세팅하고, 방문객이 리뷰를 쉽게 남기도록 QR코드를 넣은 새 명함을 만들었다. 매장 안에 흩어져 있던 서비스 항목과 가격표는 한눈에 보이게 다시 정리했다. 고객별 맞춤 스타일을 추천하는 AI 서비스도 만들었다. 고객은 추천 시술과 예시 사진을 바로 확인하고, 네이버 예약으로 이어진다. 컨설팅은 6주 동안 사장님과 1대1로 진행했다. 사장님이 온라인 채널을 직접 운영하도록 디지털 교육과 운영 매뉴얼을 함께 드렸다. 주현호 대표는 2026년 5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6개월 동안 네이버 플레이스 정보와 예약·문의 통로의 유지보수, AI 시술 추천 서비스의 운영 지원과 오류 대응, 디지털 교육과 운영 매뉴얼 제공을 맡기로 사장님과 서비스 유지보수 가계약을 맺었다. 예비창업 단계에서 맺은 가계약이라, 사업자 등록을 마치면 협의해 정식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계약 금액은 10만 원이다. 사장님은 한림대신문에 “세상은 빠르게 바뀌는데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다”며 “학생들이 직접 찾아와 내 상황에 딱 맞는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주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온새마루와의 연결 이 컨설팅이 온새마루 소상공인 과정 의 바탕이다. 수강생이 가게의 네이버 플레이스를 직접 고치고 고치기 전후의 유입 수를 통계로 확인하는 방식은 이 사례에서 나왔다. 네이버 플레이스 유입은 3월 75회에서 5월 511회로 늘었고 7월까지 누적 849회가 됐다(온새마루 발표 자료 기준).